노모의 말, 말, 말......
언어의 강진
우리가 쓰는 말에도
진동과 파장이 있다.
말하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나
듣는 사람은 느낄 수 있다.
말은 지진과 같은 영향력이 있다.
좋은 말이던 나쁜 말이든
각각의 말에 대해
사람들의 마음의 반응이
각각의 말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다.
노모의 막말은
나와 아내,
나의 지인들에게
마음에 강진을 일으켜
마음에 심한 요동을 일으킨다.
노모의 막말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이 다쳤고,
꽃이 시들어버리는 일이 많았다.
그런 일이 많이 있음에도
노모는 말을 곱게 쓰지 않으려 한다.
노모의 말을 잘 들어보면
삶에 도움을 주기 보다는
삶의 피폐함을 가져다주는 말 뿐이다.
이에 순종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