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회상

초등학교 앞에서의 노점상

by 김영서

초등학생 시절에


아이들이 모여든다.

학교 앞에서

물건을 파는 노점상을 보고서

호기심으로

용돈을 갖고 뭔가 살려고,


나 역시
그 당시에

뭔가를 샀었던 기억이

마음 속에서

용솟음쳐 나온다.


나는 그게 신기했어도

나름대로의 반감이 있었다.

학교 앞에서 파는 것은

동심에 상처주는 것이라고

학교의 교사들의 말에 순종했다.


예나 지금이나

학교 앞에서

물건을 파는 것을 본다.

나는 아이가 되어본다.

마음 속에서 호기심이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