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아파트 보안요원으로서
삶의 모습
예측불허의 삶에서
또 다시
나는
아파트 보안요원으로 일한다.
경비회사가
나를 너무 필요로 했다.
나는
처음
아파트 보안요원으로 일하던 때
20대 미혼의 보안요원들로 인해
어이없이 멱살잡히고 쫓겨났다.
그 일로 인해 더 이상 원치 않았다.
24시간 교대근무,
마음 편히 쉬는 날이 없다.
그러나
아내와의 삶의 목표가 있어
이를 악물고
근무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
얼마 전까지는
나는
은행 청원경찰 대체근무를 했다.
기도로 만든
청원경찰복을 입고서,
마음 편히 업무에 충실했다.
모 아파트의 보안요원,
20대 미혼 보안요원들의 말썽으로
평균 나이 40대 중반으로 이루어진
'아저씨 부대'로 바뀌었다.
저마다 인생의 연륜이 있다.
나 역시 그러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