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를 벗기 위해
삶의 무거움에서
나의 삶은
실패와 아픔, 좌절의 연속 뿐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교회 식구들조차도 이해 못한다.
예수님만이 이해할 수 있다.
나의 삶은
보통 사람들의 이하이고,
가장 못났고 어리석은 부분이 있어서
나는 세상에 희망을 걸 수 없음을 느낀다.
희망은 예수님께만 있음으로서 건다.
나의 성실함은
오히려 세상의 미움거리이다.
세상은 잔꾀를 부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나는 성실함을 버리지 않는다.
성실함은 내가 예수님을 만나 받은 것이기에,
세상은 매우 비열하다.
나름대로 일어나려는 연약한 사람들을
짓밟아 버려 낙심케 한다.
그가 그 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해도
오히려 그를 정죄할 뿐이다.
이제 나는
예수님의 품으로 또 나아간다.
아내와 함께
예수님의 일을 하려고
교회에서 조용한 기도 하나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