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의 말도 안되는 언행의 지속
답답한 내 마음
얼마 전에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의사가 내게 말하기를
마음을 억누르는 불안증이 고쳐졌다면서
더 이상 약을 먹지 말란다.
또 내 마음이 불편하면
약물보다는 상담을 진행한다는 거란다.
노모는 더 나를 심하게 괴롭힌다.
내가 불안증이 치료된 것도 모르고,
내 마음을 연일 옥죈다.
가정폭력 상담소에선 손을 놨다.
보건소에 상담을 요청했는데
보건소에서 상담직원이 집에 다녀갔다.
노모는 보건소의 상담직원에게
내게 잘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도 건성으로 사죄를 했을 뿐이다.
진짜로
내게 미안한 마음은
조금도 하나도 없는 것이 보여진다.
노모의 괴롭힘으로
나는 연일 두통에 시달린다.
매일 말도 안되는 말과 폭언을 퍼붓는다.
보건소의 상담직원에게 늘 말했다.
보건소의 상담직원도 손을 놓겠단다.
나를 더 이상 도와줄 여력이 없단단다.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도 손을 놨다.
한숨이 나올 뿐이다.
노모는 쓸데없는 시간을 쓴다.
점쟁이에게 찾아가서
이사할 궁리를 생각한다.
내 마음의 답답하게 함에 대해
조금도 사죄를 받지 않으려 하고
내가 기독교 인으로 살은 것이
자신에게 반항했다는 것이란다.
결국
아내와 내가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로 일 못하게 되면
아내는 내게 실망 많이 할꺼다.
지금
아내는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데,
나 역시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노모의 말도 안되는 언행으로
나를 도와주던 사람들이
초겨울의 낙엽이 되어 떨어진다.
이 일로 인해서도
교회 사람들과
불화가 매 번 일어난다.
심지어는
교회의 사모와 싸우기까지 한다.
노모로 인해
어디서나
나는 미운오리새끼이다.
노모 때문에
아내와 빨리 죽기를 위해서도
나는 매일 예수님께 기도를 바친다.
차라리 죽음을 맞이하는 게 편할 것이다.
노모의 말도 안되는 언행 하나하나들,
'헬조선'이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나를 더욱 좌절하게 한다.
아내는 그만큼 눈물과 아픔이 생긴다.
아내와 내가 이혼하기를
오늘도 늘 염원한다.
나와 아내가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가 되어서도;
빨리 떠나고 싶다.
노모랑 같이 사는 집을,
요즘 한반도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여
노모랑 같이 사는 집이 흔들린다.
그래도 너무 위험한 곳인데,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성직자가 되기만 하면
구세군 본부에서 주는 사택에서
처형을 데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