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일에 대한 의분

사장의 상습적인 폭력과 폭행에 대해 치가 떨림

by 김영서

불의한 일자리


건강 상의 이유로

직장을 어쩔 수 없이 떠나

건강을 돌보며 일하며

주일엔 신앙생활을 위하여

이에 맞는 일거리를 기도로 찾았다.


그런데

새로 구한 직장에

너무나 불의한 일이 생겼다.

사장이 모든 직원에게 갑질을 하되

잦은 욕설과 폭력을 일 삼았던 것이다.


나는

아내와 함께

성직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

늘 기도하며 참고 일했다.

사장은 더욱 직원들을 괴롭혔다.


사장이 내게도 언성 높이고

나의 머리를 주먹으로 세게 때렸다.

나는 이에 대응했으나

내게 돌아온 것은

사장의 욕설과 폭력이 내 마음에 꽃혔다.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는 그런 회사 다니지 말고

새로 회사를 알아보라는 말과

사장에 대해 의분을 보였다.

게다가 하늘에 하소연을 했다.


나 혼자 욕을 먹었으면

나는 충분히 견디고 참았다.

내가 일머리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부당하게 함으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분노가 나왔다.


교회의 사모에게

이 일을 말하지 않으려 했다.

난 솔직하게 털어 놓아야

예수님의 도움과 위로를 받기에

이 일을 말했다.


교회의 사모는

그러한 나를 이해 못하고

나에 대해 불만이 섞인 말로

화가 난 내 마음을

더욱 화가 나게 만든다.


지인들과 아내는

내게 새로 직장 얻으라고

내 마음에 작은 위로를 주는데

같은 신앙인으로서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른다.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나는 이 현실에 대해 분노가 쌓여간다.

아내는 처갓집 식구에게 짜증을 보인다.

나라가 망해가는 모습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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