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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Dec 21. 2017

갑질회사

CJ 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의 일용직 현장직원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

못 되먹은 악질회사


택배 터미널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다가

현장 관리자로 부터

억울하게 퇴출 당했다.

현장 관리자는
현장 직원의 성실함을 개무시하고,
현장의 안전보다는

빨리 빨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일용직 현장 직원들에게 강요한다.


현장 관리자는

CJ 대한통운의 정직원이 아닌

1차 협력사의 정규직 직원이고,

일용직 현장 직원들은

2차 협력사의 직원이다.

이 때문에

택배 터미널 내에서

온갖 갑질이 발생되고 있다.


나는 카드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꾸준히 일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인데,

현장 관리자들이

내가 근무태만을 보였다고

무정하게

나를 택배 터미널 밖으로 내쫓아냈다.

나랑 같이 일하던 청년은

나의 상황에 대해

너무 화가 나서 조기퇴근을 했다.


오늘

나는 노동 상담소에 다녀오련다.

현장 관리자들이

근로계약서를 위반한 것과

일용직 현장 직원들이

자신들의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고

부당해고를 시킨 일 때문이다.


나는

조금 전에 교회에 갔다.

하느님께

이러한 노동문제에 대해

아주 철저히 개입하여

직장 내에서 갑질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택배 터미널의 현장 관리자들,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가 없다.

어떻게 해서든지

일용직 현장 직원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 죄에 대해

법의 심판이

머지않아 임하게 될 것이다.


CJ 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장과
CJ 대한통운 사장과
CJ 그룹 회장은
택배 터미널의 1차 업체 소속
현장 관리자들의 갑질에 진심으로 반성하라!

해고시킨 일용직 현장 직원들의 생계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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