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Dec 24. 2017

가족이 매우 싫다

역기능적 가족으로 인한 피해

매우 싫은 가족


부모란 사람들,

동생네 가족들과 친척들

나는 진절머리가 난다.

그러나

아내와 처가식구들은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는지라

나름대로 인정미가 있다.


아내의 기준에서 본 시가식구들,

이혼했다는 부모와

동생네 가족들과

친척들은

나와 아내의 마음에

늘 울분으로 가득차게 한다.


그들은

나와 아내를 늘 이간질하고,

아내와 함께 가야할 인생의 길을 막으며,

교회 식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심지어는

하느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도

신성모독성 발언을 일삼음으로

온갖 갑질을 퍼부어 댄다.


그들 때문에

나는 또 다시

신경정신과 병원과 상담소에 가야할 듯,

나는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었으니깐.

내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그들은

내게

뭔가 뉘우침과 후회를 뼈저리게 할터이다.


그들 때문에

나는

어디서든지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당한다.

그들은

나와 아내의 마음에 한과 분노를 심었다.


자살로 죽고 싶어도

신앙 때문에 죽지 못하는 이 갈등,

그들은

나의 진실된 기독교 신앙을 욕한다.

세상에서 본이 되려고

하느님의 도움을 받는 나를

특급 정신병자로 여기어

정신병원에 평생 입원시키겠다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성탄전야의 학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