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에 걸린 인생

실패와 아픔의 지속

알러지

내 인생은 왜 이런가?

부모 덕이 없어서 인지

온통 실패와 아픔 뿐이다.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농간에 당했다.

예수님께 이에 대해 울먹이며 말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놀지 말고,

당신의 뜻에 나를 맡기라고 하시기에

아내와 함께

구세군의 하급 사관(특무)로 임관되면서도

주신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하려고

오늘도 간절한 기도 하나 바친다.

인생의 알러지 때문에,

나와 아내는 늘 아프다.

이유없는 고통과 눈물 뿐이다.

누구는 부모의 덕을 보고 살아서

인생의 알러지가 없이

남부러운 인생과 자가과시를 하며 산다.

아내는 이에 대해 비교의식을 갖는데

나는 이에 너무 화가 난다.

예수님께서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

부모의 덕을 보아 세상서 잘 사는 사람이 이닌

인생의 알러지에 걸린 사람임을

성경말씀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런 사람을

예수님께서 당신의 진실된 일꾼으로

하나님의 진실된 자녀로

이미 삼으셨다고 창세 전부터  약속 하셨으니

나와 아내는 삶이 힘들어하고 괴로우나

이에 소망을 갖고 인내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