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삶의 희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Nov 16. 2018

석고대죄3

답답한 내 마음

공황장애에 걸린 듯


휴......힘들다.

지속되는 가족의 불화와

노모의 핍박의 거셈 때문에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아

1주일만 휴가내어 쉬고 싶다.

그러나 아내의 걱정 때문에 출근한다.


예수님께서

나와 아내의 목숨을 끝내실 때,

그 때 휴식이 있나보다.

그 때까지 참아야 하는 게

신앙인의 도리인가 보다.

화가 폭발지경인데
예수님께서는 화를 참으라고 하시어

이 때문에 기도할 수 밖에 없다니.



매거진의 이전글 석고대죄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