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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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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Nov 15. 2018

석고대죄2

가정의 불화와 갈등으로 인한 싸움

싸우지 않으려 해도


나는 싸움을 싫어한다.

싸움을 못해서 인 것도 있으나

싸우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심하게 입힌다.

그런 까닭에 싸우지 않는 것이다.


가정의 불화와 갈등이

나로 하여금

나는 싸우지 않으려는 것을

부모와 동생, 친척들은 알면서도

나의 마음의 뜨거운 불에

악행이란 기름을 계속해서 붙인다.


내 주변 사람들이
결국에는 나를 무서워한다.

이들은 내게 말을 거는 것을 꺼려한다.

나는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내 마음의 뜨거운 불을 끄려고

성경말씀이란 소화기를 쓴다.

그러나

부모와 동생, 친척들은

그 소화기를 쓰지 말라고
내게 매일 지속해서 핍박을 가한다.


가정의 불화와 갈등 때문에

석고대죄를 해야할 날이 오고 있다.

내 부모와 동생, 친척들이

예수님과 하느님, 성령님께

내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도

석고대죄를 진심으로 해야 하는데

이들은 석고대죄를 하기 보다는

매일 내 마음에 불을 붙이고 있으니

나는 매일 골병이 들 지경인데다

어디서나 나는 미운오리새끼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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