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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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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Nov 25. 2018

스트레스의 누적과 폭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다

흉통에 시달리다


나의 삶의 피폐함이

흉통을 늘 일으킨다.

가슴에 열이 느껴지면서도

가슴이 막 아프다.

칼에 가슴을 찔린 듯 같은 고통이다.


한숨소리가 거칠다.

스트레스가 그만큼 누적 되었다.

내가 있는 곳마다

예수님처럼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


신앙 안에서 만난 동향 친구,

그도 나의 아픈 가슴을 잘 알 수 없다.

그의 나에 대한 조언은

나는 벙어리 냉가슴으로 살아야 하니

나는 눈물이 계속 마음에 쌓인다.


내가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던

내가 겪는 스트레스성 흉통이,

의사가 내게 말했다.

급성 심장병으로 죽을 수 있으니

내가 무술을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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