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다
흉통에 시달리다
나의 삶의 피폐함이
흉통을 늘 일으킨다.
가슴에 열이 느껴지면서도
가슴이 막 아프다.
칼에 가슴을 찔린 듯 같은 고통이다.
한숨소리가 거칠다.
스트레스가 그만큼 누적 되었다.
내가 있는 곳마다
예수님처럼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
신앙 안에서 만난 동향 친구,
그도 나의 아픈 가슴을 잘 알 수 없다.
그의 나에 대한 조언은
나는 벙어리 냉가슴으로 살아야 하니
나는 눈물이 계속 마음에 쌓인다.
내가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던
내가 겪는 스트레스성 흉통이,
의사가 내게 말했다.
급성 심장병으로 죽을 수 있으니
내가 무술을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