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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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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Dec 27. 2018

Adieu Coree2

사회복지사도 믿을 게 못된다

가정폭력에 무관심이다


노모의 상습적인 가정폭력,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회복지사는 수수방관만 했다.

이제 사회복지사도 내겐 필요없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회복지사가 아무도 없다.

나는 사회복지를 공부했으나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가정폭력으로 상담받으면

나는 사회복지사에게 욕먹는다.

이제는 사회복지가 매우 싫다.

가정폭력에 시달려서 울고 있는 나를

일으키고 세워주며 위로하기 보다는

오히려 사회복지사들에게 정죄를 당하고,

노모의 뜻대로
내가 정신 장애인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내게 폭탄과 극약이 있으면

전국의 모든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 시설들,

모조리 흔적없이 폭파시키고 싶다.

사회복지사들을 독살시키고 싶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내게
무시와 조롱,방관과 무관심으로 대했다.

나는 이미 벌써
손 때 묻은 사회복지 전공 서적을 없애버렸다.

내게는 사회복지 서적이 더 이상 없다.


내게 4년제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해서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다니어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나

사회복지 시설의 시설장이나

사회복지관의 관장이 되라는 말을 하지 말라.

사회복지는 사람을 살리기 보다는

완전히 왕따시키고 죽이는 것을 늘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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