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루어져야 할 소원
생의 마지막 소원들
내 생애의 끝은 알 수 없지만,
마지막 소원들이 있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꿈
관공서의 무기계약직 청원경찰과
아내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구세군의 하급 사관(특무)로 임관 받는 것이다.
이 소원들이 마음에서
깨어진 유리 조각이 된다면
아내와 나는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
내 이 소원들이
하나님의 뜻인지
내 욕심을 위한 것인지는
기도의 응답을 기다려 보는 것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아니해도
오직 하나님 만이 알아주시겠지.
내 이 소원들 말이지.
나는 응답 받을 거라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기도를 매일 바친다.
하나님의 뜻을 직장생활에서도 펼쳐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