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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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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Sep 05. 2019

비애뿐인 인생

쪽방에서 사는 느낌

인생 애가


가정의 불화로 인해

교회 식구들이 나와 아내를 좋지 않게 본다.

편견과 오해, 무지로 대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긴다고 하면서

같은 신앙인이라면서 뭐하는 짓인지?

베트남 인 아내는 이미 눈치챘었다.

아내도 베트남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겼다.


가정의 불화가

어디에 있든 간에

나와 아내를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만든다.

친분이 있는 목사들과 담임사관은

나와 아내를 안타깝게 여긴데 비해

교회 식구들은 정죄와 비난 뿐이다.

자신들이

내 처지라면 함부로 할 수 있었을까?


가정의 불화로 인해

나의 꿈을 이룰 수 없었고,

내가 원하는 직장생활도 이룰 수 없었다.

나와 아내를 정신 장애인으로 만들려고

가족과 친척들은 여전히 학대를 한다.

교회식구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정신 장애인으로 등록하기를 원하니

그들은 분명히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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