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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서 Oct 11. 2021

행복의 전령사

가을에 느끼는 행복

해바라기의 미소


해바라기는 늘 웃는다.

노란빛 얼굴에 씨를 담아둔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려고 한다.


언제나 미소를 띠는 해바라기는

비바람이 세게 불어 닥쳐도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한가득 담아준다.

기쁨과 행복도 한가득 담아준다.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늘 함박웃음을 갖게 한다.


해바라기는 언제나

초록빛 두 손을 흔든다.

사람들의 다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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