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서 Oct 02. 2020

보문산에서 느끼는 가을

가을 산행에서의 정취

보문산에서


대전의 명소 중에서

대전 시민들이 알고 있는 곳.

보문산에서

어느 가을 하루에

가을의 정취를 느껴본다.

마치 카페에서 커피를 조용히 마시는 느낌과 같다.


대전의 보문산,

나의 어릴 적 추억이 담겨있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초등학생 때까지

소풍으로 놀려왔던 곳이다.

놀이동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았다.


대전의 보문산,

가족 단위로 찾는 명소가 되었다.

심지어는 연인도 찾는 명소이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대전의 명소이다.

내게 일본인 친구가 있었을 때

같이 보문산에 가자고 일본어로 말했었다.


베트남인 아내와 함께

시간이 나면 보문산을 찾고 싶다.

보문산에서

어린 시절 얘기를 아내에게 들려주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색다른 봄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