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자는 내 친구다.
옷을 좋아한다. 그런데 미니멀리스트가 됐다.
없는 옷 몇 가지로 돌려 입기를 하고 있다.
나는 재택근무를 하다가 최근에 작업실을 구했다.
나도 이제 출퇴근러가 된 것이다! 매일 집에서 잠옷이나 츄리닝만 입었는데...
옷을 입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게 보인다.
모자, 양말, 체크무늬, 배낭, 운동화등등
사실은 머리 안 감은 날 우정을 요구하지만 모자 없는 삶은 너무 외롭다.
2019년 가을에.
#그림일기
만화를 그리는 사탕248입니다. 작은 수첩에 사람, 동물, 식물, 컵, 의자, 가구, 건물 등등의 모든 것을 잔뜩 그리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