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툴고 느리지만 친근한 사람이 되고싶은
Friendly Annie 입니다.
어느새 20년을 훌쩍 넘게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소통하고 나누는 수단이어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고집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20년의 시간은 저에게 정말 재밌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으며 지금도 아이들과 책을 읽고 소통하는 과정이 마냥 행복합니다.
20년간의 영어교육 변화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앞으로 우리의 영어교육이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다른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짧은 글실력이지만 용기를 내어 시작했던 글쓰기의 목표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우선 제가 글쓰기 소재로 삼고 싶은 큰 두 갈래는 원서읽기를 통한 영어교육과 사춘기 자녀교육입니다.
우리의 영어교육은
테스트 베이스 환경 Test-based Environment 에서 토익을 만점 받아도 영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지고, 중학교 3년 내내 내신 대비를 하느라 초등학교 때 길러놓은 언어감각 마저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언어로서 즐겁게 습득해 나가고
다른 문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는 유용한 도구로서 잘 사용해 나가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그 날까지
공감대가 있는 다른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한 몫을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영어 교육에 대한 글을 먼저 쓰고 싶었으나
사춘기를 격렬하게 치르고 있는 나의 두 자녀 덕분에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과 청소년 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사춘기 자녀가 격렬한 시기를 겪으면서 자녀도 부모도 아픈 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게 자녀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고, 부모 자신도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작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행복 실천 방법들을 공유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에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글쓰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지금까지 잘못된 방향으로 온 것은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아이도 부모도 변화할 수 있고 꽃 필 수 있습니다. 실수와 역경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우린 모두 성장할 수 있지요. 그냥 자기계발서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얘기로만 넘기지 마세요! 우린 정말 모두 변화할 수 있고, 꽃필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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