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완벽히 보다는, 꾸준함

완벽주의를 넘어, 행동으로 나아가는 힘

by 활귀인

나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그래서 삶을 사는 일이 때로는 너무 힘들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아서 힘든 것.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이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원래 미약하다.
처음부터 잘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그건 운이 정말 좋거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경우뿐이다.

그래서 그들과 비교하며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스포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재능만으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
그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노력했는지 안다면, ‘재능만으로 이루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나는 완벽주의라기보다는 핑계를 많이 대던 사람이었을 뿐이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될 거라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많았고,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움츠러들며 말이다.


실패는 위험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평생 안고 살아왔다.
입으로는 “실패는 좋은 것,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라고 외쳤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 말을 믿지 못했다.


사실 실패는 멈춤이 아니라, 다음을 위한 발판이라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일부러 여러 실패를 해보며 체화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항상 모든 일에 성공을 할 수는 없다.

넘어졌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결할까’를 고민하고, 작은 해결책부터 만들어보면 된다.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기고, 조금씩 단단해지고 강해진다.


핵심은 단순하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한다.
끝까지 지속하는 사람만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계속하는 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 결국 해내는 것이다.
꾸준히 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결국 삶에서 완벽함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 넘어지고, 지금 서고, 지금 다시 시작하면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결국 ‘될 때까지 꾸준히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