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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생활 채집

집 청소가 필요할 땐 손님을 맞이하라

2022.11.05

by 소행성 쌔비Savvy

3일간의 공사로 집 안에 먼지가 이만저만 아니다. 게다가 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포함해 동네 친구들을 초대했다. 당연히 청소를 미룰 수 없다. 아침부터 남편은 밖을 나는 안을 열심히 청소했다. 먼지를 여러 차례 털고 쓸었다.


역시 청소할 핑계엔 손님맞이가 최고다. 여기에 공사 이후가 겹쳐지면 금상첨화다. 단, 몸이 무척 고단하다.


대영 영욱 익준 은중 경희 성준 혜자, 글렌피딕21, 로얄살루트21, 과메기, 매생이 굴국, 굴 카르파쵸, 파김치에 밥, 마무리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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