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3. 토
정미가 서울에 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고 같은 동네에 살아 친해진 친구다. 언제 만나도 한결같은 친구. 일 년 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 같은 친구 정미. 그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내 삶은 꽤 괜찮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을 기획하고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기웃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