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니 방송에도 나오고 좋구나

0601_대덕밸리라디오 유튜브 출연

헤아려보니 대전을 떠난 지 어느새 30년이다. 오랜만에 대전에 왔다. 이 지역 방송 콘텐츠 커뮤니티 <대덕밸리 라디오> 초대로 라이브 방송 ‘마이크를 드립니다’에 출연하기 위해서다.

책을 내고 남편과 같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최선희 피디님과 방성예 작가님 그리고 대덕밸리 라디오 가족분들의 환대를 받았다. 귀빈돌솥밥에서 식사를 하고 방송을 했다.

한 시간 동안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했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브 방송 중 지인분들이 채팅 창에 글을 남겨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다.

뱃살을 가리기 위해 한 시간 동안 책을 들고 있었으나 역부족이었다.

대덕밸리 라디오 마이크를 드립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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