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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50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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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눈에 들어간 우리 부부

06.06. 멋진 사진 한 장


아침부터 수원에 다녀오느라 다소 힘들었다. 시청에서 서촌까지 걷는 길엔 전광훈이 내지르는 소리에 졸도 직전까지 다 달았다. 서촌에서 남편의 선글라스를 찾고 커피를 한잔 마시며 책을 읽으니 정신이 조금 났다. 책 읽는 우리를 친구가 담아 주었다. 이 사진 한 장에 모든 피로가 사라졌다. (사진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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