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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배우를 찍던 카메라가 우리 부부를 찍었다

06.08_전윤영 작가와의 사진 작업

전윤영 작가와 진행한 포트레잇,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필름 중형 카메라로 촬영했고 우리 부부 모습이 많이 담겼다.

전 작가는 노출이나 포커스가 나간 사진 중에 분위기와 그때의 감정이 제대로 느껴져 B컷인 사진도 보내 주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볼수록 좋다.


<첨언>

전윤영 작가는 전여빈 배우의 친오빠로 전 배우 데뷔 전부터 전 배우를 자주 카메라에 담았다. 초기 그의 프로필 사진은 전윤영 작가의 사진이 많다. 피사체의 표정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데 이는 최대한 자연광을 이용하고  이 빛을 작가가 연출해 내는 능력이 좋아 가능한 일이다. 후보정 작업을 최소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여전히 필름 카메라 작업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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