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정착할 집 찾기
세 번째 헌 집이다.
첫 번째는 2017년 봄 서울시 성북동 산동네 블록집. 사용 승인은 1960년대에 받은 집이었다.
두 번째는 2020년 봄 서울시 성북동 한옥. 1930년 대 후반에 당시 생활용 한옥 집장사가 지어 판 집이었다. 한옥을 고친 후 방송과 매체에 소개가 많이 되었다. 현재는 세입자가 살고 있다.
세 번째는 보령이다. 보령 이주 6개월 정도 되었고 예산에 맞는 오래 살 집을 찾던 중 결국 찾다 결정했다.
이번 집도 오래 비어 있었고 매우 오래된 집이다.
아마 1970년대에 지어진 집일 것이다.
대지 51평 건폐율 60프로, 용적률 250프로가 나오는 주택이다.
이번엔 이 집을 증축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