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은 모종이 여름에 씨를 맺고 다시 싹을 올리고
더 미루면 하나도 못건질 것 같아 마당의 루꼴라를 뽑아 손질했다. 얼마 안되지만 데쳐서 무쳐먹고 일부는 샐러드로 먹어야겠다. 루꼴라는 봄에 모종 10개를 사다 심어서 열심히 뜯어 먹다 꽃이 피길래 두었더니 씨를 맺었다. 그 씨를 받아 여름에 텃밭에 뿌렸더니 싹을 트우고 자랐다.
내년 봄에도 루꼴라 모종을 또 심을 생각이다.
출판기획자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을 편성준 작가와 진행하고, 문화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과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