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1년의 독백

짜릿함을 찾는 방법

by 소행성 쌔비Savvy

사업자 내놓긴 했지만 사실은 백수 1년. 한해 동안 엄청나게 돈을 썼고 배우고 싶던 것들을 배웠다. 그리고 알았다. 난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을 잘하고 일보다는 빈둥거리는 데 최적화된 인간이란 것을.


그런데 그 과정에는 중요한 한 가지가 없다. 뭔가 하고 있다는 짜릿한 성취감. 1년이면 됐다. 잘 놀았다. 이제 정신 차리고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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