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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 여행으로 망가진 다이어트 체중 팍팍 오르고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여행이다.
12주차가 마무리되는 주말엔 1박2일 나주여행을,
13주차엔 무려 3박4일 동안 제주로 먹방여행을 다녀왔다.
결과는 52.9키로 최저점을 찍었던 체중에서 1키로 증가, 게다가 내장지방도 5에서 6으로 올랐다.
아. 나의 다이어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아무튼 시작했을 때보다 3.6키로 감소했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작고 의미있는 모임을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하는 전천후 콘텐츠 큐레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