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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쉰의 다이어트_14, 15, 16주차 폭식과 과음

필라테스가 날 구원 중, 아직은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까 3박 4일 제주여행 이후로 다이어트가 무너졌다. 내 다이어트의 핵심은 금주, 소식, 저염인데 이 세 조건이 모두 망가진 것이다

어렵게 52키로대로 진입했는데 반복적인 음주로 55키로를 회복하는 만행을 스스로 벌였다.

술 마신 다음 날 저녁이면 체중은 보란듯 올라간다. 따라서 내장지방도 오르고 뱃살도 오른다.

다음 주엔 일주일 동안 일본 여행도 계획되어 있으니 정말이지 딱 울고싶다.


다만, 아직 나의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았다.

7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1월 시작시 57.5 요즘 마구 먹어 54언저리다.

그래도 주 2회 필라테스가 나를 구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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