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툇마루에 앉아 졸고, 읽고, 먹고, 마신다
집에 ‘ㄱ’자형으로 연결된 툇마루가 있다. 신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는 문앞에 있으니 이 툇마루는 계단이며 지지대다. 방으로 오르는 계단을 길게 연결하니 자연스럽게 좁은 마루가 된다. 툇마루다.
아침을 먹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그냥 멍때리기도 좋은 그런 공간이 툇마루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작고 의미있는 모임을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하는 전천후 콘텐츠 큐레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