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한 달에 한 번 우리 제철음식을 만나는 시간

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_서울교실은 성북동소행성에서 열려요

려하고 아름다운 음식 수업은 참 많다. 그러나 기본에 충실하며 매 끼니 ᆸ상을 풍성하고 만족스럽게 만드는 음식 수업은 의외로 만나기 어렵다. 고으ᅥᆼ 선생님의 제ᅥᆯ음식학교_서울교실은 바로 그 기본에 충실한 업이다. 나물 하나를 무치더라도 왜 그렇게 무쳐야 하는지 그것이 중요한 지를 놓치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수업이 진행되었다.
준비과정이 힘들지만 모두 좋아하시고 우리 음식의 깊이를 알게되는 수업이라 힘든 준비마저 뿌듯하다. 고은정 선생님의 제철음식학교는 지리산 맛있는 부엌에서 한 달에 한 번 1박2일로 진행되지만 서울교실 이 수업을 조금 콤팩트하게 진행된다, 지리산 수업은 시연과 실습이 있지만 서울은 시연만 하고 같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성북동소행성, 건축탐구 집과 넷플릭스 데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