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필러 살짝 맞고 자신감 뿜뿜
누가 뭐래도 내게 최고의 미인은 정윤희다 특히 그의 입술은 흠을 잡을래도 잡을 수가 없다 입술 미인이라하면 스칼렛 요한슨이 있을텐데 내겐 정윤희가 최고다.
어려서부터 너무 얇은 내 입술에 불만이 많았다. 말을 할 때나 웃을 때 내 윗입술은 아예 실종된다. 그래도 어렸을 땐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입술은 더 얇아졌다.
그래서 과감하게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기로 했다. 2년 전주터 미간에 보톡스를 맞고 있는 종로 르미엘 성형외과 우은경 원장에게 내 고민을 말했다.
우은경 원장님은 “나이가 들면서 입술이 얇아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특히 입이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심하다”며 내 입술을 관찰했다.
내 경우엔 입술이 얇은 것 외에 입을 너무 힘껏 다물고 있다는 것도 문제였다. 예전부터 입 양쪽 가장자리에 염증이 잘 생겼는데 입을 꼭 다물 경우 입의 양 옆으로 침이 고이게 되고 이게 습진이나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전격적으로 입술에 필러는 맞기로 했다. 보통 필러의 지속 시간은 9개월에서 1년 정도라고 했다. 요즘 깊은 주름엔 필러를 주사해 피부 속을 채워 주름이 펴지도록 하는 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서 필러 시술을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연예인들에게 필러는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시술이 된다. 그 양이 많아지고 잦아지면 보기 흉한 얼굴이 되기도 하지만 적절하게 시술하면 대체로 인상이 환해지고 젊어보인다.
아무튼 나는 입술에 필러 1cc를 주입했다.
필러 시술을 하기 전에 입술에 마취 크림을 바르고 입술이 마취되기를 기다렸다. 나 처럼 얇은 입술은 2~3cc씩 맞는 사람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게 좋은 나는 1cc로도 좋다고 했다.
필러를 주사할 땐 마취를 했음에도 무척 아팠다. 우은경 원장님은 입술 모양이 예쁘게 되도록 모양을 만지면서 필러를 주사했다.
필러 윗 입술과 아랫 입술에 주사하고 마취가 풀리지 않은 채로 집에 왔다. 와서 보니 아랫 입술 주변엔 멍이 들었고 이 멍은 1주일 정도 지속되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예전보다 조금 아주 조금 도톰한 입술을 가지게 되었다.
필러가 유행인 만큼,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어렵지 않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가급적 미용 목적이라면 미용 성형을 잘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시술 받기를 권한다
뭐든 과유불급이지만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적당한 시, 수술을 추천한다. 나는 1년에 한두 차례 종로에 있는 르미엘 성형외과 우은경 원장을 찾아 상담을 받고 보톡스를 맞는다. 성형 시,수술에 믿을만한 전문의를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