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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루틴과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수강생 최오도 씨, 브런치 대상 수상


10월 1일부터 식사 일기를 쓴다.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어제의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고 어느새 75일째를 맞이했다. 일 년 365일 중 20프로가 지났다. 솔직히 처음엔 뭔가 대단한 것이 써질지 알았는데 쓸수록 밑천이 드러난다. 공부 안 하고 쓰기가 목표였는데 공부를 안 하면 쓸 수가 없어 음식 이론 공부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글은 브런치의 매거진 서비스를 이용해 적는데 전날 저녁에 쓸 주제를 정해 사진을 올려 저장하고 작가의 서랍에 두었다 아침에 쓴다. 맑은 정신으로 과잉 없이 쓸 수 있어 아침 글쓰기를 왜 추천하는지 알 것 같다.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꾸준히 3개월이다. 2개월의 기획과 샘플 원고 쓰기를 거쳐 3개월의 쓰기와 1개월 퇴고의 시간이 지나면 초고를 손에 쥔다.

나는 개인이 발견하지 못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견해내는 재주가 있고 편성준 씨는 글쓰기에 대한 섬세한 피드백이 매력이다.


1 9 월요일 저녁반 한자리가 남았고(마감), 다음 찻수는 3 6 시작하는 일요일 낮반이다. 3개월 간격으로 시작되며    4, 16명에게만 기회가 있다. 수강생의 리뷰도 좋고 성과도  속속 드러날 예정이다.

  번째로 저희 4 수강생 최오도(필명) 선생께서 브런치 대상 수상자로 창비와 출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he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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