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 (Stardust)

별의 조각

by 안부 A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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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의 끝에서

하염없이 내리는 수많은 별빛이

나를 조용히 지워버릴 것만 같아.


두 손에 든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한숨 속 숨겨둔 내 작은 별들을

겨우겨우 꺼내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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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안은 그제서야 별의 조각들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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