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 뒷끝이 뜨겁고
발바닥이 간지러운 계절이다.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건조하고 낮은 공기가
코와 입으로 느껴질 즈음에
산뜻한 바람은 뜨거운 햇볕을 따라 흐른다.
그렇게 여름을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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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u(安否) 당신에게 인사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안부입니다. ✉ sayhelloanb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