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햇살이 네게 살며시 머무는 동안
내 두 눈도 너에게 조금씩 닿아서
이 시간이 조금씩 채워질 때
손에 놓인 단어들이 너를 닮아가서
외워야 할 모든 단어를
너로 기억할 것 같아.
그렇게 네게 머무는 작은 나의 시선.
-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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