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by 안부 Anbu


초목의 계절을 지나
바람이 찾아올 때

잎새 가지 하나하나
웃으며 피던 너는

이제는 안녕이라며
나뭇가지 사이로
숨소리가 들린다

다음 해를 기다리며
쉬는 마음으로
조용히 지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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