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향노루 Mar 03. 2022

부러움보다 걱정 먼저

[사진망상 #4]

Nikon FM10-Kodak Pro Image 100


이런 광경을 보면 예전에는 '누군가 또 떼돈을 벌 준비 중이구나'싶었다.

요즘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가 또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가진 자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는 곧 욕망의 표출일 것이다.

세상에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고, 유리는 이렇게 시선을 바꿔 나가야 한다.


작가의 이전글 존재의 의미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