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감사>해야 하는 이유

오늘부터 감사일기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by 윤슬작가

가만히 살펴보면 일상은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로 채워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습관적으로 찾는 음식이 '몸'을 만들어내듯,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부터라도 습관, 그것도 좋은 습관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해봐야 한다.


감사 일기 쓰기.

오프라 윈프리, 데일 카네기, 이어령... 당대 존경받는 이들이 '감사'에 대해 얘기한다. 그들은 감사 일기 쓰기의 장점을, 그것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 엔도르핀의 400배의 효과가 있다는 다이돌핀은 감사할 때, 감동을 받을 때 마구 솟아난다고 하는데 '감사'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에도, 건강한 나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감사 일기 쓰기'를 시작해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감사일기를 쓰려고 하면 감사할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게 별로였는데' 했다가도 감사할 것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된다. 감사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래도 이건 좋았지, 혹은 이건 고마웠지,라고 말이다. 그런 생각이 들면 좀 전의 '이게 별로였는데'라는 생각은 사라지면서 조금씩 좋은 감정이 되살아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의 행동, 다음의 생각에 좋은 감정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감사일기를 쓰는 장점이 숨어있다.


하지만 감사일기라고 하니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좋은 것을 적어야 하고, 거창한 것을 적어야 하고, 감사할 것이 없으면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다가 결국 '나는 쓸 게 없는데'라는 생각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결국 감사일기도 일기의 범위에 들어간다는 것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스스로를 돕는 일에 목적이 있다는 것도 함께 기억했으면 좋겠다. 일상을 기록하고, 일상에서의 감정을 소중히 다루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난 9월에 시작해서 얼마 전 3번째 <자꾸, 감사>를 쓰기 시작했다.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있는 <자꾸, 감사>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by 기록디자이너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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