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증오가 처음에는 나란히 달리다가

<인 콜드 블러드>, 트루먼 커포티

by Sayoo


#

“자기 연민이 앞장서고,

사랑과 증오가 처음에는 나란히 달리다가

궁극에는 증오가 모든 감정을 앞질러버렸다.“


- <인 콜드 블러드>, 트루먼 커포티 지음



#

악인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들의 증오는 어디에서부터 오는가.


악인의 인생은 뒤틀려 있다.

그럼에도 분명 그들의 인생에도 사랑이 있었다.


그러나 함께 달리던 사랑의 감정은

어느 순간 증발하여 사라지고,


오로지 그들의 인생에는

증오와 분노, 질투와 혐오만이 남게 된다.


이전 19화이것은 눈물과 맹세를 담고 있는 심각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