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1 글로 밑줄을 긋다
“저는 ‘글월’이라는 편지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책의 <들어가는 말>은 쉽고 간결하다. 자신의 업을 하나의 문단으로 정의하기까지 보낸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배움이 된다.
나는 나를 어떻게 쓸 수 있을지 비춰보게 하는 것으로,
책의 첫 장은 제 몫을 다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퇴사 보다 출근을 선택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