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_47
맑은 날도 너무 오래되면
가뭄에 땅이 마르듯
가끔은
내 마음에도
비가 필요한 걸요.
지금은
그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온몸을 적셔보려구요.
그리고 다시
해가 뜨는 날
웃어볼게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