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ke Choi Apr 10. 2018

챗봇 개발과 도입? 챗봇 개발, 운영사가 필요한 이유

우리 회사도 챗봇을 과연 개발하고 도입 해야할까?


챗봇을 우리 회사도? 본론부터 시작하는 글

기존의 '인공지능', '챗봇' 글들과 다르게, 색다른 방식으로 시작하고 싶다. 
바로 본론부터 시작하려 한다. 

"챗봇을 개발하고 챗봇을 도입하고 싶은 기업입니다. 지금 챗봇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아니면 좀 더 다양한 데이터를 쌓고 나중에 시작할 수 있을까요? 챗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운영사에게 개발과 운영을 맡기는 것이 과연 맞을까요?"

답 : "지금 하지 않으시면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 비싸고 '더욱' 복잡하게 개발하고 운영하게 될 겁니다.
      지금 배달의민족과 배달통, 요기요 같은 1,2,3위 배달앱 들의 성공 뒤에 배달앱 시장을 새롭게
      뛰어드는 것과 거의 유사합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2위, 3위 쟁탈전이 시작된다. 아니다 혹은 4위 5위 싸움일지도


그렇다!


요즘 인공지능 기술 시장의 대세를 따르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챗봇 도입에 지대한 관심들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경영자들 실무자들이 챗봇을 개발하고
도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함께할 챗봇 개발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싸게! 퀄리티 높게!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까지 다 되는 아이언맨 자비스(현. 비전) 같은 챗봇을 만들어줄 개발사를 찾고 있지만 갑자기 타임머신을 만들자는 이야기랑 뭐가 다르지?


담당자, 실무자들은 이러한 챗봇들을 이해하고 개발을 의뢰하기 위해서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챗봇 관련 글들을 검색해서 공부하며 '챗봇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 , '챗봇의 장점', '인공지능 챗봇의 위대함', '인공지능 챗봇을 지금 개발하라' 등등 다양한 제목의 글들을 보고 있지만

정작 "왜 지금이지?"에 대한 대답은 적절하게 찾지 못하는 것 같다.
(실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는 글도 사실상 별로 없다..)

그리고 "왜 챗봇 개발사에게 챗봇을 의뢰해야 하지?"라는 의문도 있는 것 같다.

너랑 손을 잡고싶긴 하지만.. 왜 잡아야하는지 사실은 잘 모르겠어...



챗봇을 개발하는 개발사? 필요한 이유

사실 기획자와 개발자들이 이미 기업에 있다면 자체적으로 챗봇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챗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사들 에게 의뢰를 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직접 챗봇을 '기획'을 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아! 이거 생각보다 복잡한데?"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고 담당자들은 결국 챗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개발사들에게 문의를 하게 된다. 결국 기획, 개발, 디자인, 운영 모든 것을 맡길 수밖에 없게 된다.

사실 당연한 문제이다. 챗봇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들은 자체적인 챗봇, 기업형 챗봇들을 기획하고
개발한 '생각보다'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챗봇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거나, 정보를 쉽게 얻을지 UI, UX 적인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접근하다.
그리고 개발사들이 가지고 있는 문답 매칭 노하우와, 텍스트, 패턴 데이터들은 챗봇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그것들을 활용해서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개발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미 챗봇을 개발하는 엔진이나 빌더를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하는 개발사들은
더욱 기업이 원하 것에 가까운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할 수 있다.  이유는 엔진을 제공하는 회사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들이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서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챗봇 개발사 '꿈많은청년들' 이 이러한 경우이다. ( 참고 - 꿈많은청년들은 구글과 카카오 인공지능 기술 관련 공식 파트너사이다. 기술개발 관련, 기획 영업에 관련 파트너는 따로 구분된다. 꿈많은청년들은
전자에 속한다. )

꿈많은청년들의 인공지능 시스템 '튜링' 사이트에 소개 된 기업들과 개발한 챗봇의 목록




챗봇을 운영하는 개발사? 필요한 이유

마찬가지 측면에서 챗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 또한 '노하우'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한 챗봇 서비스를 운영해본 '노하우'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사실 국내 챗봇 시장에서 '수만 명의 사용자'에게 챗봇을 서비스하고 운영해본 노하우가 있는 
회사는 결코 많지가 않다. 아직 초기 시장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챗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많이 알지 못하며, 직접적인 사용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꿈많은청년들은 10만 정도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자체 챗봇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오직 페북 메신저 챗봇 기준)


다양한 기업들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챗봇을 개발하고, 자체적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개발사의 운영을 받는다면, 당연히 챗봇을 아주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고
시스템에 긴급한 문제가 있을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챗봇을 운영한다는 것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운영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항상 말을 거는 사용자들을 응대하기 위해서
쉴 틈 없이 서버가 동작해야 하며, 문제에 대비해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한다.


서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많은 사용자가 몰릴 시 처리도 계산해야만 한다.
기업에서 직접 사용자 유동성을 파악하고 통계를 보는 빌더나 관리자 페이지로 챗봇을
모니터링하더라도 직접적인 상황별 유지보수와 서버 운용은 개발사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운영을 통해서 데이터를 모으고 업그레이드 해서 성공한.. 누구나 알고있는 인공지능이 이미 있지 않나?



챗봇 도입, 초기 시장이라 미래에 만들어도 된다?

정확하게, 본론에서 언급했지만 현재 인공지능 챗봇이 국내에서 초기 시장이라 해도 
결코 도입이 빠른 것이라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재작년부터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나 국내 대기업들은
시장 상황을 빠르게 분석하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기초적인 챗봇을 1차로 개발하고 (간단한 선택지, 기본적인 문답형 플로우 형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쌓고 있다. 
그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챗봇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기업들이 비슷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데이터 없이 추 후에 챗봇을 개발한다면 늦을 수밖에 없다.

가령 준비된 데이터들이 몇 백개, 몇 천 개, 몇 만개 쌓여있다고 해도 데이터를 다시 정제하고 가공하는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데이터를 아무리 모으고 쌓아봤자.... 결국 제대로 된 데이터를 다시 만들어야한다.


기업들이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 나 서비스들을 사용자에게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그동안 모바일 앱을 만들어왔고 이제는 '인공지능 챗봇'을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면, 
결코 현재 시장 상황을 맹목적으로 '초기'라고 단정 짓고 도입을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말이다.

챗봇을 개발하는 기업, 챗봇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앞으로는 무수히 늘어나게 될 것이며, 
초기 진입 장벽이 낮고 비교적 개발 비용이 저렴한 지금! 개발하는 것이 매우 현명하다 할 수 있다.
데이터의 양질을 갖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면,  초기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비싸질 수 있다. 혹은 아예 만드는 게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한마디로 시대 흐름에 뒤쳐지고 떨어지는 기업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아직도 챗봇 서비스가 없는 기업이 있다니! 미래에는 사용자들이 뒤쳐진 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


(현재는 데이터가 많지 않은 상태이고 초기 진입이 어렵지 않은 상태라, 개발사들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들과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챗봇을 기존 플랫폼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라인 메신저 등등) 위에서 개발하고 있기도 하고
개발사들이 작은 스타트업 들이 많기 때문에 퀄리티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비용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

한마디로 기업의 경영진들이 약 10년 전에 "우리 회사가 굳이 모바일 앱이 필요해?"라고 했다면...
그 후 2~3년 뒤에 어떠한 후회들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 (물론! 실무 담당자가!)
약 5,000 만원 정도에 만들 수 있던 것들을 후에 1억 , 많게는 5억을 주고 만들어야 한다면... 
기업적인 손실은 이루 말할 필요가 있을까?



기업에 맞는 '레퍼런스'를 가진 개발사와 함께하자.

챗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사들은 국내에서도 현재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과 함께 개발, 운영을 함께하는 개발사와, 기술적인 엔진을 연구하는 개발사,
기획과 서비스 디자인하는 개발사도 있다. 각각 전문 영역이 있다. 
기업에 맞는 레퍼런스를 가진 개발사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챗봇 빌더인 '카카오 i 오픈 빌더' 서비스를 활용해서 
공식적으로 개발하는 '공식 에이전시' 개발사들이 있으며 

꿈많은청년들 x 카카오 , 카카오의 인공지능 (챗봇) 기술 파트너사


카카오의 인공지능 챗봇 엔진,빌더를 활용한 챗봇을 공식적으로 개발해주는(카카오톡) 카카오 공식 챗봇 에이전시사 목록


구글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및 구글 홈(인공지능 스피커)에 적용하는 Dialogflow(다이얼로그 플로우)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기반 챗봇을 개발하는 개발사도 있다.

내가 속한 '꿈많은청년들' 또한 구글과 카카오의 공식적인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기업들의 챗봇과 인공지능 시스템(서비스)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나 꿈많은청년들 같은 경우 약 10만 명의 유저가 현재 사용 중인 자체 개발한 챗봇 서비스들도 개발했다. ( 운세 봇, 연애운세 챗봇 호호, 영화 퀴즈 챗봇 무무, 영화 챗봇 무비 등  https://www.dreamyoungs.com/turing )


위에 언급한 것처럼 '꿈많은청년들' 이 아니어도 다양한 색깔과 레퍼런스를 지닌 전문적인
챗봇 개발사들이 여럿 존재하고 있다. 기업과 맞는 개발사를 선택하고 함께 한다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들이 나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는 이제, 기업들이 '미래'에 준비해야 할 인공지능 서비스가 더 이상 아니다.
'현재' 개발사와 함께 개발하고 서비스해야만 하는 '현실'이 되었다.

결국 사용자를 불러모으는 '킬러 앱' 이 시장을 폭발 시킨다.


사용자들은 '킬러앱'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 이 조만간 정식적으로 챗봇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수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인공지능 챗봇' 이 등장하길 기다리고 있다. 
10대~20대 많게는 40대~50 대 사용자들도 메신저에서 쉽게 챗봇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증명' 되었고 10만~100만 의 사용자들이 사용한 '챗봇' 서비스도 존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기획하고 개발해야 할지
다양한 챗봇 개발사와 함께 논의해본다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킬러앱' 이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 꿈많은청년들 CMO, 최승복 (Mike Choi) 작성 -

작가의 이전글 인공지능 챗봇 개발, 가장 중요한게 '자연어'라고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