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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프카 Nov 03. 2019

부끄럽고 짧은 일기

오늘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자 했다. 허나, 쉬는 날이긴 했지만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제야 겨우 쓰고 있다. 다음 날, 충분한 사색 후 써야겠다.


매일 쓰는 것만큼 일정한 시간에 발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낀다. 지금까진 시간이 왔다 갔다 마음대로였다. 개선해야 될 부분이다. 가급적이면 점심 전, 발행을 목표로!


고단했던 한주를 마감하고, 사무실 근처 24시간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어야겠다. 그리고 단잠을 청해야지.


마지막 짧은 결의. 내일부터 보다 깊은 사색과 메시지를 담아 읽고 싶어 지는 글을 꾸준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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