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 | 당신과 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매일 읽고 쓰는 작가, 춘프카입니다.
고백할게요. 뉴스레터를 1년 남짓 운영했지만 꾸준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손에 넣은 것은 아니었지만, 지속적인 발행은 부족했어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요. 앞으로도 배워가야 될 것들이 산재하지만,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ROUGH 뉴스레터를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8월부터 새롭게 변합니다. 팀도 구성했고요. 따뜻하고 사려 깊은 작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도착하는 글은 그들의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제 글은 한 달에 두 번, 격주 수요일에 전합니다. 2주 차는 인천일보에 기고 중인 <당신을 쓰는 밤> 칼럼과 지난달부터 시작한 심야 책방 '해방 클럽'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마지막 4주 차는 <다정한 관심>이라는 코너로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전합니다.
(중략) 그럼, 8월 5일 금요일 이레네 작가님의 <심심> 1화로 찾아뵐게요. 늘 좋은 글과 가치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레터 전문과 새로운 작가님 소개글이 담겨 있어요. 읽어보시겠어요?
구독은 싸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