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지 않고는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력 및 포트폴리오 수정
오늘은 브런치 작가 소개를 수정했다. 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를 흐름에 맞도록 심플하게 써놓았다. 앞으로 항목별로 새롭게 진행되는 사항은 앞단에 추가된다.
2023년은 어느 해보다 적극적으로 제안을 적극 수용할 것이다. 다양한 칼럼(및 기고), 강연 외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고대하고 있다.
*저서
<유일한 일상> 출간 2021년 새새벽책방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독립출간 2014년
*기고
인천일보/월간에세이/SK그룹 지오비전퍼즐/월간인쇄마당/부산영도신문/미디어여행/팀라이트매거진/ROUGH/경남도민일보
*강의한 곳들
서울디지털재단/클래스101/광주공유센터/서구지역아동센터 글쓰기 수업/팀라이트 인사이트 나이트/신세계온아카데미/월간 러프/<유일한일상> 북토크(심가네박씨)
*프로젝트
서울디지털재단 스토리북 제작 자문 (2022-현재)
심야책방 '해방클럽' 기획 및 책방지기 (2022-현재)
SK 지오비전 퍼즐, 빅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리포트 작업 (2022-2023)
매일경제TV 수요스페셜 <고향을 드립니다> PR기획 (2022)
당신과 나의 이야기, 러프 뉴스레터 운영 및 발행 (2021-현재)
광주공유센터 영상 객원 에디터 (2021)
글쓰기 모임 '당신을 쓰는 밤' 기획 및 운영 (2016-현재)
MBC경남 시사 라디오 '지금, 경남은요' 진행자 겸 구성작가 (2013-2015)
시사 비평 글쓰기 모임 '업글' 기획 및 운영 (2014)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경남 자문 위원 (2013-2015)
몇 해 전부터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매번 고사하기 바빴다. 나름대로 그때는 사정도 있었다. 더 깊이 들어가서 당시 마음 깊은 근저를 살펴보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아니, 지금은 무르익어서 도전하는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고개를 저을 것이다. 도저히 결이 맞지 않거나 해낼만한 자신이 없는 무리한 프로젝트는 계속 고사하겠지만, 잘 해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하다면 흔쾌히 도전해 볼 생각이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을 더 솔직하기 기록할 수 있을까?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자유로은 삶에 대한 계획이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지금의 흐름을 언젠가는 담담하게 풀어낼 수 있겠지. 그런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