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이..돌이켜 보면 대세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첫사랑은 26살이었다. 대학교 CC.
사귄지 1년째 그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집에서 나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고.
물었더니..나를 '못난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가난하고 못생겼다고.
웃어넘겼다.
그리고 6개월 후, 그녀가 또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자기 엄마가 나와 헤어지라고 했다고.
왜 그러냐고 물었다.
가난해서..그렇다고. 연봉 1억이상 받으면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셨단다.
난 몇년전부터 그 기준을 달성해오고 있다.
그런데 참 다행이다. 최근 널 만나고 있지 않다는게 너무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