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베카 Apr 27. 2020

책을... 출판을... 계약했지 말입니다 ^^;

일단, 계약을 했지 말입니다



   그간,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구요

   출판 계약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계약에의 제안이 왔구요

   가볍게 몇 꼭지 써서 보냈구요

   목차를 써서 보냈구요

   또 1장을 완성해서 보냈구요

   그렇게  내가 계약을 해도 되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과정이 있었드랬드래요...

   즐겁고 무거우며 재밌으면서 긴장되면서 마음이 들뜨다가도 고단하기도 한 시간이었는데유


   오늘 드디어 출판사 사장님의 직인이 찍힌 계약서가 왔네요 ^^;


   아직 목차로는 2장 3장 4장...  A4용지로 한 50장 써야되네요


   내용은 여자의 인간관계인 아줌마의 인간관계를 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이게 풀어 달라는데요. 출판사에서는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므하? 봉준호님께 사사라도 받고 싶습니다.



   계약서 싸인하면 막 힘이 날 줄 알았는데요

  기운이 쭉 빠지면서, 걱정이 앞서네요. ^^;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정신을 모아보려 합니다.


  또 쓸께요~


  갑자기 자랑글, 죄송하네유-



   

   

매거진의 이전글 더 상세한 목차를 만들어야 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