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러고 삽니다

by 선홍


몇 십년동안 외출하기전의 루틴.

나이먹을수록 과정이 간단해지고,속도가 빨라지긴 했지만 늘 정신없어. 선택의 연속.

이중 하나라도 빼먹으면 그날 일진이 좋지않다.



외출전에 필요한 물건이 이리도 많은지 늘 어리둥절한데. 샴푸,바디로션,스킨,로션,랍스틱,향수,가방,신발,양산 등등등....




점점 무겁고 불편한 건 안쓰게되어 버린 하이힐,가죽백 대신 편한것들로 구매하느라 소비는 멈추지않는다.
가끔 상남자처럼 세수만 하고 외출하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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